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 인생 절반쯤 다시 살펴보는 인생관 5가지
박혜정 지음 / 이너북 / 2024년 12월

시대가 변하면서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고 이로 인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나 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둔감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일정한 나이와 연륜, 경험 등을 채운 중년의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로의 인생 2막이나 새로운 형태의 도약, 변화 등을 지향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조언하는 책으로 다양한 삶의 요건과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확실히 예전의 마흔이라는 의미와 요즘 마흔이라는 의미는 전혀 다른 어감과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예전의 마흔은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감성이 강했다면 요즘 마흔들은 디지털의 느낌까지 더해진 느낌으로 인해 사회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세대일 것이며 이로 인해 더 많은 책임과 역할, 권한 등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점에서도 이에 대한 배움의 과정도 좋지만 삶에 대한 균형점이나 중심점 등을 잘 잡고 살아가는 행위가 더 필요하다는 점도 책을 통해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책에서도 이런 보편적 정서와 공감대를 통해 더 나은 삶의 방식과 방향성에 대해 전하고 있고 생각보다 일상에서도 활용할 만한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책일 것이다.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책에서는 역할과 책임, 인간관계를 비롯해 부와성공, 그리고 몸과 마음, 행복 등으로 이어지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삶의 자세나 방식, 감정이나 마음 등의 내면적 요인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이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부분이지만 현실에서 적용하기 어렵거나 기존의 성향이나 가치관, 경험적 요인들과도 달라서 변화가 어려운 이들에게도 결국에는 더 나은 방식과 선택 등을 해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어서 확실히 현실적인 요인에 대한 자기계발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는 책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나아가는 행위도 중요하며 노력은 당연시 되는 현실에서 때로는 변화나 전혀 다른 방향성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면 이를 용기 있는 자세로 마주해 나가는 과정이 더 필요할 것이다. 책의 저자도 중년의 자기계발 및 관리의 요소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가까운 미래를 위한 그리고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도 함께 접하며 공감해 볼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중년을 위한 자기계발서, 혹은 감정이나 마음 등의 심리학 도서나 현실적인 에세이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서 많은 분들이 접하며 참고해 봤으면 한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