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사토 켄이치 엮음 / 도서출판 더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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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철학 분야의 경우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어렵다는 이미지나 평가가 주를 이루는 영역일 것이다. 그럼에도 예전의 가치,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조언이 돋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참고하는 인문학의 대표적 영역일 것이며 이 책도 이런 형태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하며 삶과 죽음, 그리고 개인 단위에서의 살아가는 방식이나 성장, 변화 등의 가치에 대해서도 어떻게 마주하며 요즘 시대에 맞는 형태로의 적용 및 활용 등의 자세와 마인드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배울 만한 메시지가 많은 책이다.

<초역 명상록> 특히 서양철학의 경우 현대사회에 필요로 한 모든 정서나 질서, 가치 등에 있어서도 기본이 되는 부분이 많고 요즘 시대에 통용되는 가치 판단에 있어서도 도움되는 부분이 많아서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모든 가치나 정보, 조언 등을 완벽하게 배우는 자세보다는 자신의 상태나 현실 등에 비교하며 필요로 한 덕목이나 방식 등을 선택해서 배우며 판단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나 해석이 장점으로 체감되는 영역도 많을 것이다.






물론 누구나 알만한 그런 진부한 조언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그만큼 현실과 일상에서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며 이는 개인 단위에서도 충분히 배우며 성장의 도구나 가이드라인으로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라는 점도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한다. <초역 명상록> 다양한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 조언 등이 함께 표현되는 철학 분야의 경우 개인마다 선호하는 장르나 분야, 시대적인 구분이나 비교 등이 공존하는 영역이기도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배움의 과정과 가치를 현재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스스로를 점검하거나 성찰해 보는 시간을 통해 긍정의 요소로 삼는 행위에 있을 것이며 이 책도 이런 기본기와 본질적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어렵게만 보였던 철학적 사고나 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도 큰 보탬이 되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초역 명상록> 학문적인 의미로의 접근이나 배움의 과정도 좋지만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하며 공감해 보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로도 마주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체감되는 책일 것이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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