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덜란드 건축가의 대화

한국과 네덜란드 건축가의 대화 - 건축을 꿈꾸는 이들에게
강혁진.바우터 힐호스트 지음 / 씨아이알(CIR) / 2024년 12월

책이 주는 느낌이 제법 현실적일 것이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건축 및 건축가 관련 의미나 정보, 방식 등에 대해서도 새롭게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다양한 의미가 잘 표현된 건축 관련 조언서일 것이다. <한국과 네덜란드 건축가의 대화> 책에서 소개되는 의미를 보더라도 이 책은 단순히 건축이나 건물에 대해 표현하거나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접근과 조언이 아니라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는 건물이나 건축에 대해 경제적인 의미로만 표현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주는 책으로 우리의 현실과 삶,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형태의 효용성이나 상징적인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느끼게 될 것이다.

<한국과 네덜란드 건축가의 대화> 물론 저자의 주관적인 논리나 경험담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문화적 차이점이나 다양성 등에 대해서도 열린 관점에서 마주할 수 있고 우리의 정서나 문화, 그것과는 어떤 것들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나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 등에 있어서도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메시지가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느끼게 된다. 특히 해당 분야를 실무적으로 바라보거나 전공한 분들이라면 더 쉽게 체감,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그 반대의 경우에도 최대한 직관적인 의미를 더한 책이라는 점에서도 쉽게 배울 만한 요소가 많을 것이며 이는 단순한 건물이나 건축에 대한 소개나 표현 방식 등이 아닌 나아가 우리의 사회와 삶에 있어서도 다양한 연관성과 일정한 영향력으로 다가온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될 것이다. <한국과 네덜란드 건축가의 대화> 이런 형태의 공감대 형성이나 교류의 측면을 보더라도 서로 다른 문화적, 사회적인 의미나 디자인적인 가치 판단과 평가가 공존하는 영역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형태의 접근과 해석, 미래가치 또한 상당하다는 점도 느끼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한국과 네덜란드 건축가의 대화> 책에서도 이런 현실적인 의미에 대해 표현하면서도 사회학적인 부분과 다양한 이들의 공감대 형성, 그리고 건축가가 말하고자 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점론 등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기본적인 건축 및 건축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파생되는 효과나 새롭게 판단해 볼 수 있는 측면에 대해서도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추천할 만한 도서이며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의 발견과 해석을 통해 해당 분야와 키워드를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