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서 미안해 - 내성적인 사람들의 소리 없이 강한 성장 법칙
우몐 지음, 박영란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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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요즘 시대를 대변하는 그런 조언서나 심리학 도서로도 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처한 현실과 일상에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 변화나 마음, 심리적 요인들에 대해 기존의 의미나 생각에서 벗어나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 책일 것이다. <예민해서 미안해> 물론 한국식 정서나 문화, 사회생활 등에는 배치되는 부분으로 볼 수 있고 현실은 다르다, 요즘 세대들은 ~하다 등의 평가와 반응이 난무할 수도 있지만 확실히 시대와 사회가 빠르게 변화했다는 점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가 다양한 관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예민해서 미안해> 기본적인 심리학에 대한 진단과 조언을 비롯해 해당 도서는 성격과 성향, 감정과 마음 등의 내면적 요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풀어내고 있으며 인간관계를 비롯한 사람에 대한 평가와 경험담 등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해당 문제로 인해 고민이 깊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가볍게 읽으며 자신에 대해 돌아보며 점검, 관리해 나가는 것도 좋은 형태의 접근일 것이다. 때로는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할 수도 있고 현재의 상황과 처세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많겠지만 그럼에도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점에서도 너무 위추된 형태로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오히려 또 다른 부정적 요인이나 위험, 결과 등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선택은 아닐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복잡한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확실히 중국 서점 심리학 분야에서 1위를 한 도서라서 그런지, 직관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책이라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와는 비슷할 수도 있고 전혀 다른 형태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체로 공감 가능한 형태의 조언이 많고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접하며 예민함을 비롯한 성격이나 성향적 요인에 대한 분석과 판단,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의 배움과 접근, 관리 및 활용 등이 가치와 행동이 요구되는지도 함께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예민해서 미안해> 결국 그 어떤 선택과 생각을 하더라도 내면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부분에 대해 이해하며 잘 관리한다면 더 나은 인간관계 및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배우거나 얻게 되는 삶의 긍정적 요인이 무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자신의 삶과 현실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봤으면 한다. 일정한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유연함과 개방적인 마인드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얻게 되는 긍정과 성장의 요소가 많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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