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 - 눈처럼 소복하게 쌓여 단단해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
윤수빈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1월

이 책은 제목부터 현실적인 공감이 가능한 책이며 확실히 일상적, 현실적인 영역에서 배우거나 활용할 만한 요소가 많은 에세이북, 혹은 가이드북이라는 점을 함께 접하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저자의 조언과 경험담이 돋보이는 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언급되는 내용이나 조언을 보더라도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그리고 일상과 생활에서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 더 나은 방향성과 선택의 중요성, 그리고 말과 대화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로 이해하며 자신을 돌아보거나 더 나은 가치 판단과 행동력 등을 병행해야 하는지도 체감할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를 갖는 책일 것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 예전에는 말을 잘하는 행위가 절대적인 지표이자 평가의 기준이 되었다면 최근에는 이런 행위나 형태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하거나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의미가 변화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평가, 인식 등을 잘 고려했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말과 대화의 경우 보는 관점에 따라서 비슷하게 느낄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어감이나 반응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는 이 점에 대해 이해하며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형태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확실히 성장이나 배움의 가치, 혹은 실제 인간관계나 사람을 대하는 의미나 자세에 있어서는 어떤 마인드나 관리법 등이 요구되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해당 주제와 문제로 인해 고민이 깊다면 책을 통해 접하며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저자의 조언과 소개가 무조건적인 대안이나 정답이 될 순 없지만 적어도 보편적 정서와 가치 등을 고려한 형태로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사용이나 주도적인 설계, 변화, 성장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참고할 만한 메시지일 것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 어떤 의미에서는 소통과 공감능력이 절대적인 기준점일 것이며 그럼에도 자기 자신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그리고 새로운 화법이나 관리법 등을 배울 경우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성장의 과정이나 긍정의 결과물 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접하며 배움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과 대화에 대해 조언하며 우리 모두의 공감과 성장의 의미를 이끌어 내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화법이나 화술, 혹은 인간관계 및 스피치 관련 조언서나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