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품을 경영하다

미래식품과 푸드테크 & AI - 미래식품을 경영하다
조은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예전에는 건강을 위한 식품이나 음식에 대한 소개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미래의 다양한 환경과 변수를 고려한 형태로의 식품이나 음식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체감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형태에 대해 진단, 평가하는 책으로 미래 식품에는 어떤 가치가 중요할 것인지, 또한 대체식품을 비롯해 우리가 생활과 일상에서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이나 식품 등에 대해서도 일차원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더 나은 가치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도 책에서는 함께 소개해 주고 있다.

이는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먹거리 산업의 경우에도 다양한 형태의 발전과 변화, 그리고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의 기술적인 부분과의 결합을 통해 더 나은 가치 평가와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미래식품을 경영하다> 물론 긍정의 방향성과 예측이 있다면 부정의 예측도 공존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를 미리 제어, 관리해 나가며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결과물로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다고도 함께 전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가치이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의미가 잘 표현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미래식품을 경영하다> 많은 분들이 먹거리 산업의 경우 정체되거나 불변하는 가치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해당 분야와 산업의 경우 오히려 더 트렌드에 민감하며 대중들의 평가와 판단에 의해 사라지거나 더 나은 가치로 진화, 발전한다는 점도 우리가 현실적인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형태에 대해 다양한 대체식품이나 친환경적 먹거리, 그리고 기존의 식품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며 일정한 비교, 평가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도 자세히 전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이는 인구문제 및 식량문제 등에 있어서도 일정한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며 이미 많은 이들이 미래의 산업에는 오히려 농업을 비롯한 주요 먹거리가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산업이 될 거라는 점도 표현하고 있음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미래식품을 경영하다> 이 책의 경우 단순히 식품이나 먹거리 등에 치중된 책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트렌드, 기술적인 가치가 결합해서 어떤 형태의 시너지 효과나 결과물 등을 만들어 내는지 등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