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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
타라 테오하리스 지음, 최경남 옮김, 서유리 감수 / 아르누보 / 2024년 6월
평점 :



책의 구성이나 소개를 보더라도 기존의 책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경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의 구성과 생활 요리나 음식 관련 레시피에 대해, 결합하는 형태를 통해 표현하는 요리 관련 가이드북으로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나 음식이나 요리 등을 좋아하는 분들 등을 위한 적절한 조언서로 볼 수도 있는 책이며 생각보다 쉬운 구성으로 인해 배울 만한 메시지도 많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여전히 어색하게 느낄 수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책이 갖는 의미나 방식 모두가 긍정적이라는 점에서도 대체로 공감할 만한 의미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 우리가 눈으로 보는 즐거움, 특히 게임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긍정적 요소를 체감하게 되는 현실에서 항상 눈으로만 봤던 부분에 대해 직접적으로 따라하거나 배우며 이를 표현할 수 있다면 이만한 긍정적인 요소도 없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구성에 대해 집중하면서도 다양한 음식과 요리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구성을 통해 함께 표현하고 있으며, 게임을 안하는 분들의 경우 처음 보는 용어나 낯선 의미들이 종종 표현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며 읽는다면 괜찮을 것이다.

또한 소개되는 요리 및 음식 관련 레시피의 경우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며 오히려 자세히 다루고 있다는 점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책이라서 그 소개아 의미, 표현 방식 등에 있어서도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느낌을 확실히 경험하게 되는 책이다.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 아무래도 글을 통해 배우는 의미보다는 눈으로 바라 보는 직관적인 요소나 적절한 사진, 그림 등의 이미지화를 통해 책의 전반적인 소개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은 책이며 다양한 분들이 함께 접하며 공감하거나 배움의 가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 그럼에도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 책이지만 부정보다는 긍정의 요소가 더 강한 가이드북일 것이며 어렵게 느껴졌던 요리나 음식, 생활요리 등의 레시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배우며 이를 일상과 생활에서도 함께 따라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이자 현실적인 요소일 것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약간은 다른 해석과 반응이 가능한 요리 및 음식 관련 가이드라인,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표현하며 음식 인문학에 대해서도 함께 강조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