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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빅테크, 저널리즘 - 기술이 바꿀 뉴미디어의 미래
이성규 지음 / 날리지 / 2024년 11월
평점 :
언론 및 미디어 분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신뢰하거나 혹은 불신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변화하는 환경적, 사회적 요인에 맞게 어떤 형태로 접하며 미래를 향한 더 나은 가치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제법 고민되는 주제로 체감되는 책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저널리즘의 본질과 순기능,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이 더해지면서 어떤 형태의 변화상이 예측되는지도 정확히 진단하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예전보다 나아진 그리고 좋아진 형태로의 공유나 공감대 형성 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함께 말하고 있어서 생각 이상으로 배울 점이나 공감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그럼에도 이런 기준점에 대한 가치 판단이나 선택의 경우 개인의 자율적인 의사가 반영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언론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져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과 확산으로 인해 변화되는 저널리즘 기법이나 현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AI 빅테크 저널리즘> 물론 누군가의 조정이나 관리, 권력을 위한 형태로의 사용 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그 위험성이 더 크게 증가한 것도 사실이라 이를 제대로 이해하며 관리한다는 행위가 얼마나 어려운지, 이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생각해 나가는 과정이 더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형태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종합적인 관점에서 언론 및 미디어 분야가 어떤 형태로 나아가야 하는지는 함께 제언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대중적인 관점에서도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가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잘 모르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배우며 더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보와 지식을 누구나 쉽게 찾으며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서는 이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한 팩트체크가 더 중요할 것이며 이미 사실 확인에 대해 제대로 검증하며 판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더 복잡한 미래와 세상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AI 빅테크 저널리즘> 그럼에도 미래와 내일을 향한 긍정적 요소가 많고 개인 단위에서도 기존의 관점이나 평가에서 벗어나 새롭게 배울 만한 요소도 많아서 성장이나 발전을 위한 형태로의 활용도 가능할 것이며 기존의 언론 및 미디어 분야와는 어떤 차이점이나 특장점 등이 공존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해당 분야의 경우에도 기술적 도입이나 기법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상업적 가치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확실히 그 변화상이 체감되는 부분일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이런 변화에 대해 마주하며 다양한 형태로도 활용, 혹은 긍정적인 결과 등을 남길 수 있는지도 함께 읽으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