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 한 번에 이해하는 단숨 지식 시리즈 3
마이클 맥레이.조너선 베를리너 지음, 김수환 옮김 / 하이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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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 분야의 놀라운 성장과 발전 등으로 인해 우리는 현실과 일상, 생활에서도 이를 체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회나 부가가치 등을 창출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과 평가가 주를 이룰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지식이나 전문성 등을 요구하는 직업 및 직무의 세계라는 평가도 강하며 그렇다면 이를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시간과 과정을 가져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표현하는 공학 및 과학 분야 관련 가이드북으로 배울 만한 요소나 참고할 만한 지식 등도 많아서 보탬이 되는 책일 것이다.

<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 예전과 다른 시대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공학의 가치나 의미는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 이는 기술적인 의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도 쉽게 적용, 관리,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며 책에서도 이를 주요 키워드로 다루며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기술적 형태나 가치 등을 통해 도입되거나 활용되고 있는지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는 세상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측면이 강하며 결국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아이디어, 발명 등이 구현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어서 교육적인 의미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 가까운 미래에는 더 많은 형태의 기술적 발견이나 진보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가나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대중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런 현상 자체가 주는 유무형의 가치나 결과, 그리고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 과학 분야나 공학 분야로 파생되는 영역의 경우 기초나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은 이를 어떤 형태로 재가공, 재해석 하며 최대한 쉽게 사람들에게 알리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인지, 이에 관한 부분이 절대적인 가치 판단과 평가의 기준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취지와 의미 등을 잘 반영한 형태로 공학 및 과학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비롯해 어른들도 함께 읽으며 배움의 과정과 가치 등을 체감할 수 있는 책이라서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 물론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며 해당 분야의 전공자나 실무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은 책이라서 구체적으로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나 소개 등이 어떤 형태로 우리의 삶과 사회를 발전, 변화시키게 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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