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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속도가 부의 크기를 바꾼다 - 비즈니스 아이콘 21인이 먼저 달려간 혁신의 순간
샐리 퍼시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평점 :
누구나 부자를 꿈꾸며 바라지만 이는 현실 세계에서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며 아무리 철저한 준비나 좋은 기회를 잡더라도 아무나 부의 성공을 이룰 수 없다는 점에는 많은 분들이 쉽게 공감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본주의적 가치나 시장경제 논리 등을 당연하게 여기며 다양한 경제활동 및 사회생활 등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더 나은 성장이나 긍정의 결과물을 위해, 어떤 부분에 몰입하거나 주도적인 관리나 명확한 목표의식 등을 통해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예시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 현실적, 실무적 자기계발적 요소가 강한 책으로 다가올 것이다.
<생각의 속도가 부의 크기를 바꾼다> 아무래도 부자처럼 생각하라, 습관을 가져라 등의 조언은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는 말처럼 쉽지가 않고 다양한 위험과 변수가 공존하는 현실 세계에서는 어쩌면 개인 단위에서 충분히 배우며 활용 가능한 영역인가 라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유명한 기업들과 경영인들의 마인드와 비즈니스 철학 등을 함께 소개하며 여전히 혁신의 과정이나 새로운 가치의 발견과 이를 통해 부의 기회나 성공 등을 충분히 이룰 만한 요소들이 많다고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물론 이런 의미의 경우 업종마다, 혹은 개인마다 전혀 다른 평가와 반응이 공존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이 갖는 긍정적 요인과 장점은 무엇이며 어떤 기본기를 통해 개인들도 충분히 배우며 활용,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 이 점에 대해 판단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조언도 많은 책이다. <생각의 속도가 부의 크기를 바꾼다> 기존의 관점이나 방식이나 장점은 살리지만 변화나 채움의 과정이 요구되는 경우 이를 받아들이는 유연함이나 개방적인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특히 실무 비즈니스 전략이나 분야에서의 이런 감각이나 경험적 내공은 책에서 배우는 의미보다는 실무적 역량과 경험치 등이 크게 좌우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마인드로 배우며 판단해 나갈 것인지도 함께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생각의 속도가 부의 크기를 바꾼다> 어쩌면 쉬운 선택과 과정의 길을 택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무모해 보이는 도전의 여정이나 선택 등을 해나가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혁신과 변화의 가치에 대해 새삼 체감하기도 하는 법이다. 이 책도 이런 의미가 강하게 반영된 책이라서 더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며 어떤 마인드로 배우며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