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어른의 양치질
이토 사이유 지음, 황미숙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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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며 때로는 귀찮다는 이유로 치료와 관리를 미루게 되는 영역, 바로 입속관리법과 관련한 모든 것이 그럴 것이다. 특히 다양한 사회활동 등으로 인해 음주를 한 경우 양치를 잊거나 귀찮다며 안하는 분들도 많은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 제대로 된 입속관리법과 양치질에 대해 배우며 스스로의 치아 건강과 자신감 상승, 그리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미리 아끼며 주도적인 관리가 가능한지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다양한 분석과 소개 등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어른의 양치질> 요즘에도 아이들이 양치질을 싫어해서 부모들의 경우에도 갖은 애를 먹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양치질을 알려주거나 해주면서 치아관리와 입속건강에 대해 신경쓰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는 어른들의 경우에도 예외적인 부분이 아니며 오히려 책을 통해 배우며 이를 일상과 생활에서 실천해 나간다면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나 소통에 있어서도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물론 책에서는 치간칫솔 및 치실, 천일염과 칫솔 선택법 등의 다양한 형태의 구체적인 정보도 함께 알려주고 있지만 왜 우리가 이런 현실적인 정보를 배우며 따라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이나 동기부여가 더 필요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도 양치질을 소홀하거나 안할 경우 생기게 되는 각종 질환이나 질병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고 반대의 경우 충분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미래에 일어날 불필요한 비용 지출 등을 막을 수 있다는 점도 대비되는 형태로 분석하고 있어서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인지는 가볍게 읽더라도 누구나 쉽게 공감,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치과의시가 알려주는 어른의 양치질> 바쁘다는 이유로 양치질을 고양이 세수처럼 제대로 안하는 분들도 많고 가글이라는 형태를 통해 대체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이조차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형태의 양치 관련 도구들을 활용해, 일정한 시간투자와 올바른 칫솔질 등을 통해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엄청날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을 주로 담아내고 있으며 이미 알만한 내용의 중복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중요한 영역이라는 점에서도 강조되는 경향이 있고 생각보다 잘못된 형태로 치아관리 및 양치질을 해나가는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 배우며 관련 정보나 방식 등을 공유해 본다면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더 가치 있게 느껴질 것이다. 현실적인 양치질과 입속관리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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