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CS 한 권으로 끝내기

동물병원CS 한 권으로 끝내기 - 99% 원장님이 모르는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의 완성
류선수 지음 / 라온북 / 2024년 10월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의 현실과 많은 이들이 인간관계에 지치면서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통해 부의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잡기 위한 또 다른 이들의 노력도 함께 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 책도 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누구나 갈만한 동물병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책으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긍정적으로 혹은 아쉽게 다가오는지,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달라진 사람들의 인식 만큼이나 동물병원의 경우 단순한 진료나 병원의 기능 외에도 또 다른 발전과 변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읽으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해당 분야의 경영을 고려하는 분들이나 이미 업으로 관리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자신이 처한 환경과 현실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게 하며 결국 사람과 돈을 모이게 하는 의미에 있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의 과정이 요구된다는 점도 새삼 체감하게 되는 책이다. <동물병원CS 한 권으로 끝내기> 특히 책에서는 동물병원 관련 기본적인 경영관리법을 비롯해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과 어떤 형태로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 하면서도 원하는 경쟁력 확보나 차별화 전략 등을 영위할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가치이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본을 놓치면서 보여지는 결과나 지표에만 매몰되고 있는 건 아닌지도 책에서는 일정한 경험과 분석을 통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어서 배울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동물병원CS 한 권으로 끝내기> 결국 정체되거나 당장의 이윤에만 급급할 경우 고객들에게 외면받거나 원하는 가치나 결과 자체를 이룰 수 없는 현실에서 때로는 영리한 전략과 대응이 중요할 것이며 이는 단순히 동물병원 경영에만 해당되는 사항도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통해 최대한 방법론과 기법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으며 이런 행위나 의미 자체에 대한 배움이 어려울 경우 갈수록 늘어나는 해당 분야의 시장과 환경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로 접하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물병원CS 한 권으로 끝내기> 당장의 성과나 결과도 좋지만 결국 엄청난 변화와 노력, 관리 등이 요구되는 분야라는 점에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에 집중하며 배우거나 경험적 내공으로 승화해 볼 것인지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조언과 가이드라인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새롭게 다가오는 내용과 관련한 지식도 많아서 해당 분야와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