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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 미래 10년의 모든 산업을 뒤흔들 기후비상사태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0월
평점 :
항상 미래를 향한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과 예측의 경우 우리의 삶과 현실, 사회 등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며 때로는 미리 위험이나 변수 등을 제어, 관리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요소가 많을 것이다. 이 책의 경우에도 미래학이나 트렌드 서적 등을 즐겨 읽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쉽게 배우며 공감할 만한 책으로 세계미래보고서 라는 키워드를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요 문제나 고민, 어떤 형태의 대응이나 미래 지향적인 자세와 관리법 등이 요구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최근의 변화상의 경우 과학 기술의 엄청난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전 분야에서의 도입 등으로 인해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언급과 중요도가 부각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기후변화 및 위기적 상황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며 자연 환경의 변화가 우리 인간에게 미칠 또 다른 문제나 부정적 요인 등이 무엇인지도 반복해서 소개하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현실적인 정보나 가이드라인도 많은 책이다. 물론 이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입장 차이나 평가의 정도는 존재할 것이다.
그럼에도 일관성을 갖고 일정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것이며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반응, 대응하며 미래가치 등을 함께 그려 볼 것인지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개인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변화상이나 일은 많지 않아 보이지만 이런 개인들이 모여서 이루게 되는 다양한 형태의 집단이나 주체 등의 경우에도 또 다른 사회변화나 혁신의 사례, 긍정적 요인 등으로도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의미나 분석 등이 더 현실적으로 체감될 것이다.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다양한 인공지능 산업과 기술을 통해 기후변화 및 위기적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나 이런 사회적 변화와 합의, 공감대 형성 등의 경우 어떤 가치 판단을 통해 가까운 미래와 내일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일정한 형태로 전하고 있어서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특히 해당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미래학이나 트렌드 관련한 정보와 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미리 배우며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속한 분야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한 형태로도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미래학 관련 신뢰할 수 있는 도서로 해당 도서를 추천하고 싶고 가볍게 읽으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