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 만화라서 더 재밌는 역사 이야기 만화라서 더 재밌는 역사 이야기 3
살라흐 앗 딘 지음, 브소 그림 / 부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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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역사 분야를 어려워 하는 분들도 전쟁이나 전쟁사에는 관심이 많고 이를 어떤 형태로 배우며 어려운 역사적 사실과 이해에 대해서도 더 쉽게 접하며 판단해 나갈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보게 된다. 물론 이 책은 일반적인 서적이 아닌 역사 만화책이라는 점에서도 색다르게 다가올 것이며 그렇다고 아동이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만은 아니라는 점도 참고하며 읽으면 좋을 것이다.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특히 우리 역사의 경우에도 전쟁은 늘 존재했던 시대적인 숙명과도 같았고 책에서도 한국사의 주요 전쟁 사건과 인물, 그리고 배경과 당시의 왕조 국가들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며 우리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전쟁사 관점론도 좋지만 다양한 시각이나 서로 다름에 대한 기준, 배움의 가치 등도 함께 체감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 것이며 책에서 표현되는 그림이나 이미지의 경우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고구려를 비롯해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부터 후삼국 시대의 전쟁 사건, 그리고 고려와 조선 시대의 주요 전쟁 사건과 근현대사의 가장 대표적 전쟁사로 볼 수 있는 한국전쟁에 대한 언급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명확하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특히 전쟁의 경우 주변 국가들의 대립이나 패권 경쟁을 위한 수단, 혹은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거나 내부의 문제 등을 외부의 문제로 해결하고자 하는 인물들의 등장으로 인해 야기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는 부분이며 이는 오늘 날의 현대전에 있어서도 비슷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역사는 반복되며 우리 인간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한다는 점도 확실하게 체감될 것이다. 책에서도 우리 역사의 주요 사건과 전쟁사에 대해 다루지만 이런 행위로 인해 다양한 영향력과 또 다른 변수나 위험의 등장이 어떤 형태로 이뤄졌는지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부분도 많은 책이다.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전쟁을 쉽게 봐서도 안되지만 최근에는 전쟁 자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잘못 이해할 경우 또 다른 위험한 인물이 등장할 수 있고 대중적 단위에서의 군중심리나 선전선동 등으로 인해 또 다른 국가적 결정이나 정책 등이 발의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왜 우리가 전쟁사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며 이에 걸맞는 교훈적 메시지를 찾아야 하는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전쟁사 만화책, 역사 만화라는 점에서도 그 흥미가 떨어지는 분들도 있겠지만 긍정의 요소가 더 많아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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