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 - 건강검진 결과서 수치를 통한 이유 있는 관리법
노구치 미도리 지음, 윤지나 옮김, 김응수 감수 / 알파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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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며 자신의 몸관리를 하거나 건강의 이상 징후나 변화에 대해서도 일정한 관리를 병행해 나가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건강검진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아서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을 배우며 어떤 형태로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도 체감할 수 있어서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검진 및 건강 관련 가이드북일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일상적 요인 등을 잘 반영한 형태로의 소개가 돋보인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아무래도 누구나 하는 운동이나 식사법, 그리고 몸관리의 기본기나 생활습관 등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혈당과 혈압관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해당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미리 선제적인 개념으로 대응, 관리하고자 한다면 책을 통해 배우며 자신의 몸 상태나 건강에 대해 관리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 물론 결과 자체가 나쁜 분들이라면 많이 늦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배우며 이를 주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일정한 노력이 요구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몸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이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자신의 몸에 대해 함께 판단해 나가며 어떤 형태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배우며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 특히 음식과 관련한 영역의 경우 일상적인 느낌이 강해 꾸준한 관리가 어렵다는 점과 운동법의 경우에도 자신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분석을 통해 맞는 형태로 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 특히 책에서는 철저한 수치와 데이터를 통해 이를 분석,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신뢰할 수 있을 것이며 개인마다 건강에 대한 민감도나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럼에도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자 한다면 자기관리의 기본이라는 점도 함께 판단해 봤으면 한다. 책에서 소개되는 내용 자체가 크게 어렵진 않을 것이며 오히려 이런 배움의 과정을 어떻게 현실에서도 행동하며 적용, 관리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이 더 크게 체감될 것이다. 건강 정보 및 관리법 관련 가이드라인과 조언서, 함께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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