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에세이를 써야 할 시간

마흔 에세이를 써야 할 시간
변은혜 지음 / 책마음 / 2024년 10월

바쁜 일상과 현실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나 방식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을 알 것이다. 그럼에도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의 자기 경험이나 성장적 가치를 깨닫게 되었는지, 이에 대해 알기 쉽게 조언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개인들이 살아가는 현실의 공간에서도 누구나 더 나은 삶에 대한 자신감 강화나 가치 판단 등을 해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자체적인 그리고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나 강조되는 영역의 경우 누구나 현실적인 관점에서 고려하게 되는 영역일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를 자신만의 영역이나 결과를 남기는 형태로 활용하고자 하는 부분의 경우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영역일 것이다. 또한 독서 활동이나 행위, 이어지는 글쓰기 및 책쓰기 등을 취미로 공유하거나 이를 업으로 삼고자 한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경험담과 노하우를 통해 접하며 참고한다면 더 나은 미래와 내일을 함께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마흔 에세이를 써야 할 시간>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마흔이라는 의미가 주는 상징적인 지표나 현실이 존재할 것이다. 일정한 나이를 먹었고 다양한 사회생활이나 활동 등을 통해 어쩌면 가장 활발하게 살아가야 하는 시기일 것이다. 그럼에도 현실에 안주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 등으로 인해 좋은 기회를 놓치거나 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어떻게 자신에 대한 이해나 성찰의 시간, 그리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장이나 변화, 글쓰기를 비롯한 책이 주는 교훈적 메시지를 공감하거나 활용해 나갈 것인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물론 해당 영역의 경우 전혀 다른 해석과 판단이 공존할 수 있는 점이나 그럼에도 긍정의 요소가 더 많아서 삶에 대해 배울 만한 의미나 표현 등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개방적인 태도가 요구되는 영역일 것이다. <마흔 에세이를 써야 할 시간> 가벼운 일상에 대한 기록도 좋고 자신이 느낀 감정이나 현실 등을 다양한 이들과 공유하며 살아가는 자세, 이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동력이 된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표현되는 구체적인 방식이나 의미,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어떤 형태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책과 관련한 현실 인문학 도서, 혹은 에세이북으로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