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 12명의 천재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후위에하이 지음, 이지수 옮김, 천년수 감수 / 미디어숲 / 2024년 10월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여기며 배우고자 하지만 생각보다 더 어렵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우며 이를 현실과 일상에서도 적용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영역, 바로 과학을 비롯한 파생되는 학문과 분야에 대한 접근과 이해도가 그럴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대표적인 과학자로 볼 수 있는 아인슈타인에 대해 소개하며 함께 소개되는 다양한 학자들의 이야기와 이론, 사상적인 부분 등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최대한 현실적인 관점에서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일 것이다.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특히 요즘에는 물리학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졌고 물리학이 갖는 현실성이나 미래가치, 그리고 우리의 삶과 생활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의 적용이나 활용 등이 가능한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부분일 것이다. 물론 지나친 이론적, 학문적인 부분에만 매몰된다면 그 의미나 정의가 더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이를 과학의 결과물이나 사회의 모습,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접한다면 배우기도 편할 것이며 몰랐던 과학적 이론과 상식 등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이 책도 이런 가치 판단과 배움의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레와 예시, 그리고 과학자들의 서로 다른 이론적인 부분이나 실험과 발견의 과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초보자나 입문자의 경우에도 쉽게 배우며 이를 대중적인 관점에서의 평가나 판단도 가능한 책이다. 물론 그럼에도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하나의 가치에 대한 알고, 모르고의 판단보다는 전체적인 흐름과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접근과 배움의 과정을 병행한다면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더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해당 분야의 경우 끊임없이 진화, 발전하고 있으며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있어서도 그 의미와 영역이 중요하게 여겨진다는 점에서도 기초과학 및 교양과학적인 수준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는 점도 참고하며 배우면 좋을 것이다.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벌여봅시다> 확실히 과학자들의 경우 남다른 안목과 평가의 기준을 갖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며 이를 접하는 우리들의 경우 어떤 형태로 과학 및 물리학의 세계를 배우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과학 및 물리학 분야 조언서나 가이드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 관심이 있다면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