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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구할 준비가 되었는가 ㅣ 라이즈 포 라이프 3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9월
평점 :
책이 주는 느낌이 묘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의 경우 일반적인 자기계발서가 아닌 다소 사상이나 철학적인 의미가 가미된 형태의 자기계발서라는 점에서도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며 이는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해석과 평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기본기를 대단히 강조하고 있는 자기계발서이며 이런 과정에서 누구나 알만한 배움의 의미나 경험적 내공, 가치 판단 등에 대해서도 함께 하며 스스로를 돌아 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가질 것이다.
<스스로를 구할 준비가 되었는가> 사람마다 자신의 삶이나 인생, 행복관이나 가치관 등을 바라 보는 기준과 평가의 정도도 다르겠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알아 두면 유용한 그리고 필요로 한 조언과 경험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접근과 비교, 분석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의미나 현실적인 부분이 강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는 서로 다른 삶을 살면서도 어쩌면 비슷한 환경이나 형태, 공통적, 필수적 요인 등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며 결국 이런 가치 판단이나 배움의 과정과 유무에 따라서 삶 자체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또한 우리의 문화나 정서와 배치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그리고 배우며 수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기존의 철학적 의미가 어렵고 진부하게 느낀 분들이라면 해당 도서의 경우에는 비교적 현실적, 현재적인 관점과 관념론 등이 잘 표현된 가이드북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구할 준비가 되었는가> 삶의 방식이나 형태는 달라도 결국 기본기가 중요하며 이런 배움과 경험의 과정을 통해 주도적인 삶의 성장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참고해 보는 자세도 괜찮을 것이다.
<스스로를 구할 준비가 되었는가> 이는 직접적인 행동력이 요구되는 영역일 것이며 아무리 좋은 환경이나 여건 등이 있더라도 결국 실행하지 않는다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결국 또 다른 후회의 감정이나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든다는 점에서도 모든 가치의 본질성과 기본기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배우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철학적 의미가 강하게 표현되어 다소 어렵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현실을 반영한 형태로의 확장성이 돋보이는 자기계발서라서 해당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