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산책 - 사유하는 방랑자 헤르만 헤세의 여행 철학
헤르만 헤세 지음, 김원형 편역 / 지콜론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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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라는 인물에 대해 알만한 분들은 잘 알겠지만 그의 사상이나 철학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이를 현실에서도 활용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철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통한 삶의 성장이나 긍정적 요소를 접하고자 하며 이 책도 이런 헤르만 헤세의 철학적인 의미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일 것이다. 특히 책에서 표현되는 그의 사상이나 삶에 대한 여유와 마인드의 경우 제법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는 점에서도 추천할 만한 책이라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무해한 산책> 어려운 철학적 가치나 의미의 경우 이를 최대한 쉽게 배우며 현실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나가는 과정과 시간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에서도 현실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는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철학적 가치를 함께 전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등장하는 이탈리아라는 장소를 통해 저자는 어떤 삶의 관점이나 의미 등을 부여하며 더 많은 이들이 이를 느끼거나 공감해 나갈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여행과 철학 분야가 절묘하게 만난 영역이라는 점도 읽으며 알아 보게 될 것이다.






<무해한 산책> 누군가에게 여행은 단순한 휴식과 자유, 행복 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한 수단일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은 당장의 일상과 현실에서 벗어나 삶에 대해 되돌아 보거나 자신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도 여행이 갖는 의미는 다양하면서도 긍정적 요인이 더 많은 영역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어렵고 복잡한 부분에 대한 배움의 과정보다는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며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나 자연이나 풍경, 그리고 구체적인 장소를 통해 우리는 어떤 부분을 배우거나 공감해 나갈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누구나 쉽게 접하며 배울 수 있는 영역일 것이며 항상 현실의 답답함이나 부정적 요인으로 인해 삶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나 생각이 자주 든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무해한 산책> 책에서는 어려운 의미보다는 여행과 철학 분야의 만남, 그리고 연결고리를 통해 현실의 삶을 표현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이들이 어떤 감정과 마인드를 통해 소통하거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도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어려울 수 있는 헤르만 헤세의 철학적 가치의 의미 표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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