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 애덤 스미스에서 윤석열까지
이경식 지음 / 일송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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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문화 분야를 좋아하거나 특정 인물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이를 현재적 관점에서 해석, 적용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관점론과 가치 판단, 평가 등이 가능할 것이다. 책에서는 다소 이질적인 느낌이 나는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언급되는 인물로는 애덤 스미스부터 윤석열 현 대통령, 그리고 최익현과 박제가, 이승만 대통령과 안데르센, 박완서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각 인물이 주장한 사상이나 논리, 철학적인 의미 등에 대해서도 입체적인 형태로 풀어내고 있다.

<인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이는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대한 배움의 과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관심 있는 주제나 키워드에 대해서도 인물사를 중심으로 한 배움의 과정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긍정적인 의미가 많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우리 역사의 비극적 요소나 아픔, 그리고 성장과 자유의 가치나 번영의 과정을 위해 어떤 사건과 일들이 발생했는지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역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소개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연결되는 다양한 분야로의 효과나 작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체감해 볼 수 있어서 조금 색다른 관점에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주제나 역사적인 부분과 인물에 대한 평가, 그리고 정치적인 해석과 판단 등이 강하게 작용되는 부분도 존재하는 인물도 있을 것이며 이는 개인마다 어떤 정치관이나 철학, 그리고 역사관 등을 갖고 있는지, 이에 따라 전혀 다른 반응과 평가가 공존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아무래도 근현대사 과정을 공부하다 보면 인물에 대한 배움과 판단은 자동으로 따라오는 영역이라 자칫 예민한 주제로 인해 그 자체가 어렵거나 서로 다른 정치적 해석과 왜곡 등으로 인해 실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한 접근과 배움의 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도 참고하며 접했으면 하는 책이다.

<인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완벽한 인간은 존재할 수 없으며 누구나 명과 암이 공존하는 인간 본질과 현상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책이 주는 교훈적 메시지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서도 더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며 양극단적 사고에서 벗어나 때로는 다양한 분야를 함께 고려하며 판단해 나간다면 이를 현실과 현재적 관점에서도 활용 가능한 요소가 많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독특한 구성을 통해 표현되는 인물사 관련 책이라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도 많을 것이며 책에서 자세히 표현되는 각 인물들에 대해 어떻게 접하며 알아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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