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몸관리의 필요성을 크게 체감하고 있지만 바쁜 일상과 생활로 인해 이런 관리 자체가 어렵거나 계속해서 미루는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이 책은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이를 일상과 생활에서도 적용하며 주도적인 관리가 요구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는 책이라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부분도 많은 책이다. 물론 몸관리의 경우 개인마다 다른 관점이나 기준이 존재하며 어떤 형태의 목표나 목적 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지도 달라서, 그 의미가 제법 어렵게 다가오는 영역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잘 표현한 형태로 운동과 건강관리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운동 자체를 너무 완벽하게 하려는 습관이나 반대로 너무 쉽게만 접근하며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며 꾸준히 해나가는 과정과 좋은 습관화, 그리고 일단 해보는 마인드와 실천력 등이 왜 중요한지 등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배우며 활용 가능한 형태의 책이라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운동 분야와 장르는 달라도 공통적,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본기의 경우 비슷한 형태가 많다는 점에서도 참고하면 좋은 접근일 것이다.

<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젊은 시절을 남기고자 하는 형태로 바디프로필을 찍는 이들이 많아졌고 최대한의 몸관리를 통해 얻게 되는 유무형의 가치나 결과물이 많다는 점도 체감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왜 제대로 된 형태로 배워야 하는지, 또한 때로는 자신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자기 객관화 작업과 과정이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이며 책에서도 이런 저자의 경험담과 조언이 잘 표현되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정보와 가이드라인도 많을 것이다.

일단 전문적인 운동 관련 지식이나 배경보다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꾸준히 해보는 운동에 대한 접근과 이를 통해 가능한 주도적인 몸관리 및 건강관리의 방식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무래도 건강관리의 경우 평생 해야 하는 기본적인 자기관리의 영역인 만큼 책을 통해 배울 점도 많고 일상과 생활에서도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가 절대적으로 강한 부분일 것이다. <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어떤 형태로 배우며 자신을 위해 활용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운동 및 건강 관련 조언서나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