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1.5도 이야기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1.5도 이야기
강명구 외 지음 / 성안당 / 2024년 9월

갈수록 이상 기온 현상이나 지구온난화의 결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현상과 결과가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해당 주제와 문제에 대해 어디까지 이해하며 얼마나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실무적 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책에서는 누구나 알만한 그런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자연이나 환경, 생태 등의 키워드를 어떤 형태로 관리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하는지를 판단하게 되며 주로 환경학 분야를 중심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후 변화 및 위기적 상황의 경우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이제는 누구나 일상과 생활에서 공감하는 영역이자 분야일 것이다.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지금, 오늘의 순간을 보더라도 좀처럼 더위가 꺾이질 않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한다는 점을 보더라도 말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1.5도 이야기> 이에 책에서도 환경학을 비롯한 기후변화 및 위기적 상황에 대해 어떤 관점론으로 바라볼 것인지, 또한 데이터나 디지털의 가치나 기법 등을 통해 충분히 제어 가능한 형태나 결과값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조언해 주고 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1.5도 이야기> 이는 과학적 현상이나 관리법으로도 볼 수 있고 경제나 비즈니스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이나 지구 및 자연, 생태학적인 관점에서는 이런 기온 상승과 변화가 불러올 또 다른 재앙이나 결과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닐 것이며 전 세계가 다양한 가치 연대나 협력 등의 형태를 통해 관리해 나가야 하는 영역으로도 볼 수 있고 환경규제나 녹색미래 등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의 미래나 효과 등은 또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해당 문제나 키워드의 경우 자체적인 해석이나 대립적 구도, 갈등적 양상 등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 방향성이나 관리의 방식에 있어서는 누구나 공감하는 주제이자 문제라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는 필수적일 것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1.5도 이야기>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책에서는 최대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쉬운 소개와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잘 몰랐던 분들도 배우며 현실과 일상, 실무적인 영역에서의 활용이나 가치 판단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