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부모가 된다

그렇게 부모가 된다 - 17년 교직을 포기하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던 EBS강사의 이야기
정승익 지음 / NEVER GIVE UP(네버기브업) / 2024년 8월

누구나 일정한 나이를 먹으면서 결혼과 출산 등을 경험할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부모가 되는 의미가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 혹은 아직까지 이 자체가 두렵거나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주저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부모가 무엇이며 어떤 형태로 살아가야 하는지 등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저자도 이런 어려움에 대해 현실적으로 소개하며 자신이 경험했던 감정이나 느낌 등을 위주로 한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해 주고 있고 특히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공감 가는 점도 많고 배울 점도 많아서 긍정적인 의미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부모가 된다> 부모가 된다는 의미는 단순히 아이의 출산이나 자연스러운 과정, 혹은 알아서 되는 부분이 아닐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모든 가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예전의 방식에서 특장점은 살리면서도 새롭게 배우며 채워야 하는 영역도 많아서 부모들의 역할과 책임감이 쉽지 않다는 점도 체감하겠지만 그럼에도 좋은 부모의 길과 삶이 주는 긍정의 요소나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표현되는 구체적인 의미나 조언 등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공부의 중요성과 함께 배움의 과정, 그리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철학과 방식 등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하고 있어서 해당 시기의 아이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확실히 현실적으로 배우며 활용 가능한 형태의 정보나 가이드라인이 많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는 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일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접근과 이해, 활용 등이 요구되는지도 함께 배우며 알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로 부모들을 위한 교육 방식이나 철학 등에 대해 다루는 가이드북이지만 살아가는 의미나 방식에 대해서도 새롭게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렇게 부모가 된다> 당장의 큰 변화보다는 부모라는 의미에 대해 현실적으로 되새기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이를 알아 보는 과정도 좋을 것이며 예비 부모의 입장에 있다면 어떤 형태로 배우며 더 나은 교육 방식이나 철학, 좋은 부모가 되는 길에 대해서도 배우며 판단해 볼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고려해 보자. 생각보다 더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이 돋보이는 책이라서 부모들을 위한 교육 분야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