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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리루 지음, 이철.주봉의 옮김, 홍진채 감수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평점 :
다양한 형태의 투자 전략과 정보, 그리고 구체적인 실무투자 조언이나 가이드라인을 바라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투자 분야의 경우 전문가들의 예측이나 평가도 다르며 개인 단위에서도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평가가 공존한다는 점에서도 그 예측과 성공투자를 향한 기법, 전략 등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체감되는 영역이며 더 많은 공부와 실무적 역량, 경험치 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도 해당 영역의 경우 꾸준한 학습과 관리를 통해 그 공백을 메워야 하는 또 다른 문제이자 현실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부분에 대해 현실적으로 진단하며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외면하고 싶은 분야로 볼 수 있는 중국 관련 투자를 소개하고 있으며 굳이 투자 관련 자문이나 조언이 아닌 관점에서 보더라도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새롭게, 혹은 자세히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특히 주식투자의 경우 요즘에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도나 실무투자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만 중국과 관련된 경우에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고 중국이라는 의미가 갖는 이미지로 인해 많은 이들이 주저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통해 더 자세히 배우며 제대로 된 가치 판단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중국 경제와 사회, 문화, 그리고 투자 및 재테크 관련 거의 모든 정보를 현실적으로 전하고 있고 물론 이 책을 통해 무조건적인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니지만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배우거나 기존의 편견 자체를 깰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묘한 부분과 현실적인 정보, 가이드라인 등이 있을 것이다.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물론 투자는 개인의 자율이나 이에 따르는 결과나 책임 유무 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점과 참고할 만한 현실적인 조언과 가이드라인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함께 읽으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다채로운 제목처럼 책의 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겠지만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하며 이를 투자적인 관점에서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아무래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 만큼이나 세계의 주요 나라나 투자시장도 빠르게 전환,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전략과 방식, 기법 등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통해 이를 실무 비즈니스나 투자에 있어서도 성공투자로 이어지는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확실히 현실적인 부분이 강한 조언서라 괜찮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