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김유리 지음 / 더로드 / 2024년 8월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의식이나 긍정의 경험, 결과 등을 이루고자 한다면 어떤 형태의 마인드로 현실과 마주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담이 돋보이는 에세이북으로 삶의 행복이나 자세, 그리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어떤 형태로 자신의 내면을 관리하거나 변화와 성장을 지향하며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그릴 수 있는지, 그리고 그려야 하는지에 대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볼 수 있고 누군가에게 평범한 일상이 또 다른 이들에게는 매우 하고 싶었던 하루의 순간일 수도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묘한 매력과 느낌을 주는 책일 것이다.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특히 요즘처럼 모든 정보와 지식을 비교적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에서는 자기 연민이나 파괴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남들과의 무의미한 언쟁이나 갈등, 혹은 비교 지옥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루틴이나 습관, 혹은 낮아진 자존감이나 자기애 등을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도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를 통해 접하며 더 나은 형태의 방식이나 자세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일상적인 취미 생활로도 극복이 가능한 영역이며 활발한 활동, 혹은 다소 정적인 활동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과 계기를 통해 누구나 충분히 주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일단 시작해 보는 행동력이 요구된다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결국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또 다른 과정과 시간일 것이며 결국 자신을 알고 사랑해야 타인에 대한 이해나 존중, 사랑 등의 가치가 병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 모두가 알지만 당연시 했던 영역에 대해 일정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와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당장의 큰 변화나 무리한 계획보다는 현실 가능한 계획과 꾸준함을 통해 나아가는 행동력, 그리고 이런 행위가 반복될 수록 자신에게 쌓이는 긍정의 경험치나 내공 등이 무엇인지도 읽으며 체감해 볼 수 있고 결국 스스로의 삶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과 원하는 자유와 행복의 가치나 의미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소한 글귀와 일상적인 의미가 돋보이는 에세이북이지만 배울 점도 많은 책이라 많은 분들이 접하며 공감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