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기를 모른다 - 인생을 바꾸는 7가지 무기
아놀드 슈워제네거 지음, 정지현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자신의 커리어나 능력을 인정 받는 행위가 얼마나 어려운지, 굳이 해보지 않아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형태로 자신의 삶에 대해 주도적인 관리나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책의 저자는 누구나 아는 유명인인 만큼 장점도 있지만 감내해야 하는 단점 또한 상당하다는 점에서도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관점에서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 항상 어른들의 조언이나 경험담, 혹은 성공한 이들의 조언을 보더라도 포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표현하곤 한다. 어쩌면 이는 당연한 조언이자 위로의 방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어떤 형태로 현실과 일상에서 적용하며 자신만의 루틴이나 적절한 동기부여로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 어떤 마인드 전환이나 관리를 통해 당장의 어려움이나 부정적 요건을 밀어내며 결국 원하는 성장과 긍정의 결과물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도 책의 저자는 자신만의 경험담과 생각 등을 통해 자세히 조언해 주고 있다.









물론 저자의 경우 유명인이라는 유리한 지점이 있어서 성공에 더 쉽게 다가갔다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유명하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성공을 이루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더 많은 유혹과 부정적 요인, 상황 등이 자주 펼쳐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를 일반화 하기보단 배울 점이 무엇이며 어떤 마인드로 현실의 삶을 돌보며 살아가야 하는지, 아니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통해 더 나은 가치 판단과 성장의 의미를 체감하며 나아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주목하며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면 책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나가며 일정한 형태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 말처럼 쉽지도 않고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바라 볼 경우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서이지만 그럼에도 배울 점이 명확하며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삶의 지향점이나 목적의식, 목표에 대해 보다 더 명확히 진단하며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다양한 형태로의 적용이나 활용이 가능한 책이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성공 마인드셋과 구체적인 행동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나 필수적으로 알아두며 행동해 나가야 하는 부분은 또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 책의 경우 현실적인 자기계발서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