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료가 온다 - 의료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꿀 스마트 병원 만들기에 대한 모든 것
권순용.강시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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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문제나 저출생, 그리고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우리가 사회가 갖는 부정적 요소나 현실적인 사회문제 또한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책도 단순히 볼 경우 의료문제나 의료대란과 같은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의 접근과 관리, 또한 이해 당사자들의 협의나 상생의 가치가 이뤄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책으로 저자의 전문 지식도 돋보이지만 세상의 변화상에 맞는 의료 분야와 기술의 혁신적 사례나 새로운 가치 및 트렌드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메타의료가 온다> 특히 특정 분야로의 의사들이 몰리는 현실에서 그들의 희생만을 강요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하나의 가치나 통보 등을 통해 해당 사안을 해결할 수도 없는 현실에서 제법 복잡하게 다가오는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디지털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의료 분야에 도움이 되는 방향성과 관리법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시대에서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어떤 미래가치가 공존하고 있는지, 또한 소외되는 분들이 없게 하는 의료 분야의 존재 목적과 관련한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어서 대중적인 관점에서도 배우거나 공감하기 좋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만의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쉬운 문제해결이나 공감대 형성이 안되겠지만 그래도 올바른 방향성과 현실적인 요건을 고려한 형태로의 접근과 관리가 필요할 것이며 책에서도 이에 연동된 핵심가치나 키워드를 통해 메타 의료에 대해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책일 것이다. <메타의료가 온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의 경우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거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란 말처럼 쉬운 영역을 아닐 것이다.

다만 방치하고 포기하기보단 현실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이며 우선적으로 관리가 요구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접근과 관리가 필요할 것이며 단순히 의료 분야의 기술적 성장에만 매몰되어 현실적인 문제를 외면할 경우에는 더 큰 사회적 갈등과 위험성 등이 공존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메타의료가 온다> 책을 통해 특정 의료 분야와 산업이 생각날 수도 있고 의사들이나 의료진들이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며 판단하고 있는지도 체감할 수 있는 책이라 다양한 관점에서의 배움과 해석, 모두가 가능할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메타의료의 장점과 미래가치, 그리고 현실문제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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