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도시의 선택 - 자기다움으로 혁신에 성공한 세계의 도시
최현희 지음 / 헤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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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진화하는 도시의 모델이나 성장 사례, 이는 우리 사회와 현실을 보더라도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세계의 도시에 대해 소개하며 어떤 형태의 도시혁신 모델이 필요하며 또 현실적으로도 적용이 가능한지, 이에 대해 표현하는 책으로 미국의 오스틴, 일본 나오시마, 영국리버풀과 뉴욕의 리틀 아일랜드의 사례를 통해 전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적 요소, 문화 예술적인 의미에서는 어떤 형태의 성장과 상징성 등을 갖고 있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사랑받는 도시의 선택>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갈수록 심해지는 인구문제나 도시의 과밀화로 인해 정부 정책 자체가 변하기도 하며 사람들이 느끼는 그리고 선호하는 지역이나 도시의 기준점도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무조건적으로 선택하거나 거를 수 없는 현실에서 결국 사람들이 어떤 가치를 통해 해당 도시에서 거주하길 원하며 선호하게 되었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분석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나아가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도시 계획 및 혁신의 사례를 통해 조언하고 있으며 그 핵심가치로 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사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일 것이다.










이는 서로 다른 문화권이나 지역권에서 살아가는 이들도 비슷한 환경적 요인이나 공감대를 갖기 마련이며 현대사회에서 도시가 갖는 상징성이나 중요성 등을 고려하더라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 도시나 계획 도시의 경우 이런 가치가 더욱 강해질 것이란 예측도 가능할 것이며 책에서도 주요 도시들의 성장과 혁신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전략적 마인드, 그리고 사회적 합의나 공감대 형성 등이 어떤 과정에서 이뤄져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 이는 개인 단위에서의 선택과 판단이 문제가 아닌,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가질 것이다.

<사랑받는 도시의 선택> 기존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어떻게 부족한 점을 채우거나 새로운 모방 사례를 통해 기존의 도시를 혁신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인지, 각 도시나 지역마다 특색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환경적, 유형적인 부분도 다른 만큼 신중한 접근과 판단이 요구되지만 책에서 표현되는 가치와 방식의 경우 누구나 공감할 만한 기본적 가치와 요소를 통해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부분에서의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세계의 도시를 통해 알아 보는 도시 계획 및 혁신의 사례, 책을 통해 접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성과 전략 등을 통해 나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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