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정복 - 치료제 개발에서 정식 승인까지
시모야마 스스무 지음, 한세희 옮김, 임재성 감수 / 북스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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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세상의 변화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며 책을 통해 질병을 관리하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언급되는 치매나 중풍 등의 알츠하이머라는 질병의 경우 이미 우리 사회와 현실에서도 매우 심각한 문제로 평가받고 있고 이는 국가나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과 좋은 사회적 제도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치료제 개발과 같은 의학 분야의 새로운 접근과 관리 기법 등이 더 부각되는 영역이기도 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볼 수 있는 레카네맙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아직까지 생소하게 보이는 분들의 경우 해당 질병과 증상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자신과 관련된 가족이나 주변인들의 경우에도 해당 질병을 어떻게 마주하며 새로운 대응, 관리법 등을 알아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는 모든 이들의 연결과 관심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일 것이며 다양한 형태의 치료제 개발이 현실로 다가온 요즘 시대와 사회에서도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야라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했으면 하는 책이다.











물론 완벽한 대응, 관리가 무조건적으로 가능하다 등의 일반화에서 벗어나 어떤 형태로의 의학적 개발이나 발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대중화, 상용화 하는 과정과 단계에서 일반인들은 무엇에 주목하며 치매나 중풍 등의 증상에 대해서도 일정한 배움과 경험적 가치를 함께 가져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환자와 보호자, 의사와 의학 분야 등의 밀접한 관계성이 요구되는 부분이며 신약이라는 자체적인 개발도 중요하지만 결국 해당 질병의 경우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접근한다면 책에서 소개되는 의미가 어렵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알츠하이머 정복> 또한 이미 많은 질병들이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통해 항암 치료와 같은 형태로 정복되고 있으며 치매 및 중풍의 경우에도 시간이 갈수록 충분히 발전하며 정복 가능한 형태의 질병이라는 점에서도 해당 질병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 크게 공감하며 관심을 가질 만한 그런 책일 것이다. 구체적으로 레카네맙이 무엇이며 이를 어떤 형태로 적용하며 많은 환자들을 돕거나 주도적인 치료, 혹은 예방관리 등을 해나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현실에서 더 중요하고 예민한 질병으로도 볼 수 있는 만큼,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이를 현실적으로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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