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워크 저널

섀도 워크 저널 - 내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찾는 여정
카일라 샤힌 지음, 제효영 옮김 / 푸른숲 / 2024년 7월

이 책의 경우 독특한 관점론과 경험적 사례가 돋보이는 책으로 일상과 현실적 요인을 비롯해 개인을 위한 자기계발서, 혹은 심리학 및 심리치료 관련 조언서로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섀도 워크 저널> 책에서 강조되는 키워드의 경우 그림자 탐구라는 의미이며 이는 개인을 위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혹은 탐구와 변화, 배움의 과정 등을 어떻게 현실에서도 적용하며 자신이 원하는 목표나 삶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는 책일 것이다. 아무래도 저자가 말하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인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하며 읽으면 좋을 것이다.

<섀도 워크 저널> 그렇다고 막연한 느낌만을 주는 조언서도 아니며 잠재력과 가능성, 기적과 치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어로 볼 수 있는 생각과 무의식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현실적으로 판단하며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비슷한 감정과 경험을 체감할 수 있는지도 책에서는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이는 현실의 삶에서 좌절하거나 포기한 분들, 혹은 부정적인 관념이나 생각으로 인해 제대로 된 방식으로 일이나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삶의 변화나 성장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하게 할 것이며 생각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적인 배움과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항상 머리나 가슴으로는 어떤 계획이나 목표를 세우지만 현실의 삶을 살면서 이런 의미가 변하거나 포기할 수도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마인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그리거나 가치 판단을 해나갈 것인지, 혹은 무의식이 주는 긍정적 요소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자신에 대한 이해나 잠재력, 그리고 가능성과 기회 등에 대해서도 어떻게 마주하며 나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심리학의 깊이나 확장성 등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며 어렵게 보였던 분야의 경우에도 책을 통해 접할 경우 더 나은 형태로 해석,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섀도 워크 저널> 다소 어렵게 보이는 책이지만 철저히 개인을 위한 사색과 탐구, 그리고 성장과 성찰의 의미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 그 쓰임과 활용도 괜찮을 것이며 다양한 사례 분석이나 경험담과 논리 등을 통해 주요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느낌을 줄 것이다. 어떤 마인드를 지향하든, 그리고 삶의 행복이나 성장 등의 긍정적 요인을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그림자 탐구나 자아 등이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마인드를 통해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