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솔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나도 솔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주민관 지음 / 바이북스 / 2024년 7월

요즘처럼 각박한 시대도 없었으며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사랑이나 연애, 혹은 결혼에 대한 감정에 대해 이 책은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어떤 형태로 배우거나 긍정의 방향성을 설계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조언해 주는 책일 것이다. 아무래도 현실적인 주제 설정이나 때로는 예민하게 다가오는 부분이라 외면하거나 도망치고 싶은 감정도 들겠지만, 누구나 혼자서 살아 갈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이 많은 점이나 때로는 결심이나 행동 자체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주는 의미가 직관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나도 솔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특히 사랑이나 연애의 감정을 잊은 분들이나 지난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이나 상처로 인해 용기가 안나는 분들이라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공감하거나 자신의 상태에 대해 솔직한 마음으로 마주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비슷한 형태나 공통적 요인도 많지만 개인마다 전혀 다른 가치 판단이나 주관 등으로 인해 모든 가치를 일반화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현실에서 이런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어떤 형태로 판단하고 있는지, 혹은 앞으로의 계획이나 감정, 마음 등에 대해서도 보다 더 솔직한 형태로 접하며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도 다양한 문제와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하게 하지만 결국에는 부정의 상황이나 요소를 긍정적인 흐름으로 전환하는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나 나쁜 기억의 경우 결국 또 다른 사람을 통해 치유할 수 있고, 자신에 대해서도 건전한, 그리고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점검이나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한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사랑 및 연애 관련 조언서, 혹은 에세이북일 것이다. <나도 솔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때로는 끝이 주는 의미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도 우리는 알아야 하며 변화에 있어서도 용기 있는 자세와 행동력이 요구된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메시지와 의미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도 솔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또한 결혼이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며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형성해 주고 있는 점이나 이런 과정에서 나와 다른 이들은 어떤 형태로 가치 판단을 내리며 더 나은 방식을 선호하며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현실적인 고민이자 걱정부터 앞서는 주제에 대한 가이드라인,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며 어렵게 보였던 사랑 및 연애, 결혼 등에 대해 나 자신은 어떤 형태로 판단하며 일정한 대응, 관리 등을 고려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