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정하며 우리의 문화나 역사, 정서 등에 있어서도 대표적인 종교로 볼 수 있는 불교, 이는 단순히 종교나 관련한 철학, 인물 등에 대한 표현에서 벗어나 역사의 과정에서는 어떤 형태의 영향력과 사회적인 힘을 갖고 있었는지, 이 책은 이 의미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불교 및 불교사의 전반적인 과정과 현실에 대해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불교사 다이제스트 100> 특히 다양한 국가와 주제의 역사를 주로 다루는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로 출간되었다는 점에서도 신뢰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처음 접하는 분들도 주요 키워드와 핵심가치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상징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불교의 영향력이 막강하며 대중들의 인식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반응과 평가가 더 많다는 점에서도 단순히 종교를 믿고, 안믿고의 문제나 평가가 아닌 불교에 기여한 주요 인물이나 사건, 그리고 시대를 거치면서 어떤 형태로 발전하거나 쇠퇴하는 의미를 반복하며 거쳐왔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신라 및 고려, 조선 불교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그 시기와 의미가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점도 새삼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로 동양 문화권에 있어서는 불교는 여전히 엄청난 힘을 갖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예외라고 볼 순 없을 것이다. 물론 타락한 불교의 모습도 존재하지만 때로는 국가와 사회의 위기적 상황에 있어서도 도망가거나 피하지 않고 오히려 애국심 하나로 똘똘 뭉치며 사람들의 협력과 단합을 강조하는 모습에 있어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불심의 영향력은 막강하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불교사 다이제스트 100> 불교에 대해 모든 부분을 알 순 없지만 주요 키워드와 주제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어떤 가치 판단을 해나가야 하는지도 알아 볼 수 있는 책일 것이다.
<불교사 다이제스트 100> 물론 불교 및 관련한 철학이나 사상의 경우 자세히 배울 수록 더 어렵다는 느낌도 들겠지만 기본기를 바탕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배우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불교 및 종교 철학을 비롯해 우리 역사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에서 배울 수 있고 오히려 다양한 분야와 사람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기존의 방식과는 어떤 점이 다르며 불교가 갖는 영향력이나 현실적인 부분 등은 무엇인지도 이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