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 현대 물리학의 존재론적 질문들에 대한 도발적인 답변
자비네 호젠펠더 지음, 배지은 옮김 / 해나무 / 2024년 7월

우리가 누리는 거의 모든 일상과 생활에 있어서도 과학 분야의 위대함은 쉽게 체감할 수 있고 이를 어떤 형태로 배우며 더 나은 미래가치나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하는지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물리학 분야를 접목시켜 표현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해당 분야를 잘 몰랐던 분들도 최대한 쉽게, 그리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최근에는 물리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인기도 높아졌고 이로 인해 많은 분야에서 배우거나 활용하고자 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또한 형성된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물리학은 난해하며 과학 분야의 경우 우리가 교육 과정에서도 체감했듯이 이론적인 부분이나 용어나 개념, 때로는 수학적 의미가 자주 활용된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며 이를 어떤 형태로 배우며 정리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제법 모호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에서는 물리학이 갖는 특장점과 함께 이를 생활과 현실에서도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하며 생각보다 물리학이 갖는 힘과 영향력이 더 크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단순한 사고의 체계나 수학적 해석을 차치하더라도 결국 문명의 발전이나 요즘처럼 우주로 향하는 다양한 분야와 주체들의 노력과 관심 등을 고려하더라도 결국 물리학을 제대로 알고 더 높은 수준의 기술적 발전이나 발견 등을 이뤄야만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게 다가오는 부분일 것이다. <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물론 대중적인 관점에서 이런 이론적 증명이나 체계에 대해 완벽한 인식이나 전문성을 가질 순 없지만, 최대한의 기본기를 통해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는 영역일 것이다.

<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물론 비전공자의 경우 다소 어려울 수 있고 철학적 의미로 다가오는 부분이나 기초 및 교양 과학 분야와는 어떻게 다른 차이점을 갖고 있는지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약간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책이다. 또한 천문학이나 우주과학, 양자역학 등과 같은 분야와 키워드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해당 주제나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리학의 모든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 조언서,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