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이토 히데노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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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나 선택하며 하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입장과 평가, 이 책도 어떤 형태로 동물과 소통하거나 키워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조언하는 가이드북으로 특히 감당하기 어려운 펫로스 현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과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더 나은 방식에 대해 선택하거나 행동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당장의 큰 변화나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우리의 삶 만큼이나 반려동물에게도 유한한 삶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미리 접하며 준비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 큰 가치와 의미를 배우며 판단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인간관계를 대신한 형태로 많은 이들이 자신을 위한 반려동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대표적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을 쉽게 선택하는 요즘 현실에서 준비가 안된 형태로 이들을 맞이할 경우에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일시적인 감정이나 마음으로 인한 선택이 아닌 반려동물에 대해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이를 선택하는 기준이나 교감이나 소통의 방식도 다르겠지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공통적 요인을 통해 해당 도서를 접한다면 저자가 말하는 반려동물과 동물 관련 가이드라인에 대해, 더 쉽게 접하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우리 인간에게도 더 큰 삶의 즐거움과 긍정적 요소, 행복한 감정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반려동물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이들로 인해 버려지기도 하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형태로의 삶을 마감하기도 하는 현실에서 책을 통해 구체적인 방식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것도 좋지만 어떤 마인드와 준비과정을 통해 반려동물을 대하거나 입양이나 분양 등을 고려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진지한 자세로 배운다면 긍정의 의미와 과정, 경험 등을 모두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어렵고 복잡한 의미 대신, 누구나 생활과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에 대해 전하고 있고 특히 펫로스가 무엇이며 이를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나 배움의 과정을 통해 용기 있게 마주해 나가는 과정이 무엇인지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책이 갖는 의미가 긍정적일 것이다.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반려동물 관련 에세이북이나 해당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 혹은 초보자의 경우에도 책을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우거나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동물 관련 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방식, 어떤 마인드를 조언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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