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업가의 질문 -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가장 보통의 질문
최유환 지음 / 파지트 / 2024년 7월
평점 :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이직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실무 창업 관련 가이드라인, 이 책이 갖는 핵심가치이자 특장점일 것이다. <창업가의 질문> 개인마다 선호하는 장르나 분야가 존재하며 이를 잘 아는 분들도 존재하나, 상대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도 처음 접근하거나 도전의 의미로 마주하는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기본적인 창업이 무엇이며 창업가의 경우 어떤 마인드와 구체적인 실무 비즈니스 전략, 혹은 경영관리법 등을 이해하며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의 활용이나 방향성 등을 그려야 하는지, 책에서는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창업가의 질문> 이는 거의 모든 분들에게 해당되는 중요 영역이며 특히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예전만 못해도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나 자신의 가치나 능력 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여전히 스타트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업 및 사업관리 등을 영위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며 책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한 이론적인 영역과 실무적 감각이나 역량 등은 어떤 형태로 키우거나 주도적인 관리, 설계가 가능한지도 일정한 형태의 가이드라인과 정보 등을 통해 소개해 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풀어내고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선택이 가능할 것이며 나와 다른 이들은 어떤 관점이나 경험적 내공, 혹은 도전적인 의미를 통해 특정 분야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거나 그릴 수 있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무조건적인 성장이나 성공을 보장하는 창업 가이드북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를 전공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누리는 일상과 현실적 요인 등을 통해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비교, 구분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의미로 와닿을 것이다.
<창업가의 질문> 너무 완벽한 형태에만 매몰되기보단 때로는 경험적 내공을 쌓으면서 일정한 배움이나 문제해결 능력, 혹은 자신만의 루틴이나 차별화 전략 등으로 승화해 나가는 것이 더 현명해 보일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모든 형태에 대해 전하며 기본적으로 창업가가 반드시 알거나 활용해야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창업 및 사업, 혹은 스타트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여전히 거창할 수도 있고 진부해 보이는 주제에 관한 조언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어떤 마인드와 변화의 자세를 통해 실무 창업에 있어서도 긍정의 요소를 배우거나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