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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 주어진 삶에서 벗어나 나만의 방향을 찾아주는 안내서
나영웅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7월
평점 :
다양한 변화와 선택이 공존하는 요즘 사회 현실에서 개인들은 각자마다 명확한 경험이나 기준, 입장 등을 통해 현실의 삶을 영위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사회적 효과나 부분, 심리적 요인 등에 대해 명확한 형태로 진단하며 취향이 갖는 특별함과 이를 통해 파생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효과와 작용 등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특히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취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이나 경험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관점론이 돋보이는 책일 것이다.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특정 분야에 편중된 형태로의 이해도 좋고, 취미생활이나 일상적 요인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대해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만큼, 이 책은 다양성과 개방성을 기반으로 한 취향의 모든 것에 대해 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관점이나 자신의 경험에서 벗어난 형태로 타인들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고 이런 개인들이 모여서 이루게 되는 사회적 효과의 경우 어떤 파급효과나 긍정과 부정의 의미가 동시에 전달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고려해 보게 된다.
특히 취향을 통해 계급이라는 다소 무거운 의미를 전하는 점이나 경제 및 문화, 사회적 효과에 대한 언급, 생활과 일상, 자본과 독립 등의 키워드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취향이 갖는 가치나 중요성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는 점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개인의 개성이나 성향 등을 존중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이를 단순히 소비하거나 즐기는 개념을 넘어 구체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익 창출의 형태나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이나 공유의 자세가 주는 또 다른 유무형의 가치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본다면 책의 취지나 가이드라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단순한 형태로 접해도 좋고 사회적, 심리적 효과나 세상과 사람들의 변화상에 초점을 맞추며 이해하기에도 괜찮은 책이라서 많은 분들이 접했으면 하며 생각보다 취향을 통해 자신의 꿈이나 목표 등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결국 개인이 바라고 원하는 자존감 수업이나 나다움, 인생의 행복과 힐링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새로운 관점론으로 다가오는 취향 관련 인문학 도서일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구체적인 의미와 분석, 방법론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