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관계 성적을 결정하는 회복탄력성 수업

태도, 관계, 성적을 결정하는 회복탄력성 수업
최미지 지음 / 심야책방 / 2024년 7월

아이나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육아 및 교육, 양육 관련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이 제일 중요할 것이며 이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현실에서도 활용하며 더 나은 아이의 성장이나 발전, 혹은 가족관계를 위해서도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에 마주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회복탄력성이라는 의미를 통해 더 나은 형태의 육아 및 양육, 교육의 방식에 대해 조언하며 현실과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배우거나 공감할 만한 메시지가 많을 것이다.

<태도 관계 성적을 결정하는 회복탄력성 수업> 확실한 사실은 예전과는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나 사람들의 심리, 성향 등으로 인해 육아 및 교육의 과정도 변화가 체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강조되는 영역이나 부모들이 느끼는 심리적 요인, 이를 현실에서 체감하게 되는 요인 또한 일정한 배움의 과정이나 경험적 내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전략 등을 통해 참고해 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해당 분야를 처음 접하거나 자신이 초보라고 느낀다면 이왕 배우는 과정에 있어서도 제대로 배우며 판단해 나가는 생각과 행동의 전환 등이 필요할 것이며 이 책도 이런 과정과 방식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태도 관계 성적을 결정하는 회복탄력성 수업> 일방적인 강요나 소통의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나 자녀들이 느끼는 심리나 정서적 요인, 그리고 눈높이 교육이나 맞춤형 학습으로도 파생될 수 있는 부분 등은 무엇인지도 체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예전의 방식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느낄 수 있고 요즘 시기에 성장하는 아이나 자녀들의 경우에도 어른들이 성장했던 과정이나 시기와는 매우 다르다는 점에서도 최대한 빠르게 배우며 이를 활용해 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하며 부모의 입장에서도 가족애나 사랑, 관심 등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 느끼거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아이 및 자녀교육을 위한 가이드북이 아닌, 부모들이 함께 배우는 종합적인 교육 조언서라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태도 관계 성적을 결정하는 회복탄력성 수업> 어려운 의미보다는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형태의 방식과 전략에 대해 전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는 것이 좋은 책이며 확실히 더 나은 긍정의 효과와 전환된 사고 등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육아 및 양육, 교육 분야 관련 조언서 및 가이드북으로 함께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