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 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
다카다 히카루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7월

시대가 변하면서 배움의 방식이나 교육에 대한 입장, 그리고 이를 현실에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서로 다른 의견과 평가가 공존하고 있는 요즘일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그래도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볼 수 있는 기록과 메모의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어떤 형태로 발상의 전환이나 새로운 생각법, 그리고 구체적인 아이디어의 구현과 관리를 해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특히 모든 가치와 분야에서의 디지털화가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제법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자기계발 및 두뇌계발 관련 조언서라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명확하며 이는 성장이나 성공을 거둔 다양한 이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쉽게 발견,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결국 기록과 메모를 통해 이를 기억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나은 가치나 결과를 만들 수 있고 좋은 습관의 유형과 방식이 무엇인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개인이 바라는 형태의 자기계발적 요인이나 실무에서의 활용 전략에 대해서도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생각보다 이런 사소함이 결과의 격차를 만든다는 점에서도 우리 모두가 참고할 만한 메시지일 것이다.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또한 책에서는 책의 가치와 중요성, 독서법이나 독서를 통해 무엇을 배우며 이를 현실과 실무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모든 이들이 바라는 현실적인 자기계발의 방식일 것이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분들이나 기존의 분야에서 더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조언이라 두뇌계발 및 아이디어 분야에 있어서도 이런 기본기가 대단히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책을 통해 저자의 조언과 방식에 대해 공감했다면 이를 머리나 생각에서만 기억하기보단 구체적인 계획과 기록, 그리고 이어지는 행동력을 통해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항상 바쁘게, 그리고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제한적이며 알아야 하는 정보와 지식도 많아서 미루는 습관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초심을 다지거나 새로운 관점론에 대해서도 배우며 판단해 볼 것을 함께 권하고 싶다. 메모발상법으로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두뇌계발 및 자기계발 관련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