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유학
설수빈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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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디자이너의 삶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책일 것이다. 특히 실무적 감각이나 타고난 재능, 혹은 경험 등이 우선되는 영역이라 이론적인 부분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도 체감할 것이며 직업이나 진로 등으로 인해 고민이 깊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자신의 꿈이나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형태의 노력과 계획, 일관성 있는 자세를 통해 살아갔는지를 자세히 접할 수 있고 이는 청소년들에게도 괜찮은 의미로 다가오는 진로탐색 가이드북일 것이다.

<디자이너의 유학> 물론 현실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분들이 많을 것이며 특히 해외취업이나 이민 등을 고려할 경우에는 더 큰 문제와 고민이 계속된다는 점에서도 분명 쉽지 않은 길일 것이다. 하지만 정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해당 분야와 영역에 대해 현실적으로 이해하며 이에 요구되는 조건이나 역량 등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일정한 점검과 가치 판단이 더 중요하다는 점도 읽으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디자인 분야에만 한정된 방법도 아니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요구되는 자기계발의 기본적 요소라는 점도 함께 판단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해당 영역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통해 모방하는 자세도 좋을 것이며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도 자신의 직업이나 일에 대한 프라이드나 마인드 자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어서 단순한 조언서가 아닌, 현실적인 부분과 꿈, 미래 등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되는 그런 가이드북으로 더 가치가 있을 것이다.

<디자이너의 유학> 확실히 하나의 목표나 결과를 내기 위한 방안으로 경험만큼 중요한 가치도 없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도 끊임없는 노력과 관리,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행위 등을 통해 지금과 같은 위치나 결과를 이룰 수 있었고, 이는 디자이너가 살아가는 방식 외에도 삶에 대한 철학이나 기본적인 마인드가 왜 중요한지도 판단해 보게 될 것이다.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북이나 진로 및 직업탐색 가이드북, 혹은 미술이나 예술, 디자인 분야에 대해 어떻게 배우며 이해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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