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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경제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제 이야기
백광석 지음 / 다온길 / 2024년 6월
평점 :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이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자 알아두면 그 활용도가 높은 분야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각자의 판단과 기준은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경제 분야를 우선에 두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경제 원리나 구조, 이어지는 금융이나 투자, 세금 등의 경우 어떤 관점에서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도 활용,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를 자세히 조언하고 있는 책이다. <주머니 속 경제> 또한 경제 분야의 경우 관점에 따라서 매우 넓게 보이기도 하며, 그 반대로 접하며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제법 복잡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최대한 쉽게 표현하는 경제 관련 가이드라인을 전하며 어른들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경우에도 반드시 배워야 하는 부분과 개념, 용어 등이 무엇인지를 함께 소개하고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주도적인 재무관리나 자산관리, 혹은 금융 관련 지식과 상식 등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또한 세금에 대한 언급의 경우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었고 투자 및 재테크 관련한 이해도나 가치 판단의 경우 경제의 어떤 패턴이나 흐름에 주목하며 과거의 경제사 등을 통해서도 참고할 수 있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경제의 역사는 매우 복잡한 영역이라 많은 분들이 가볍게 여기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서 그 쓰임이 많고 오늘 날의 경우에도 반복되는 일정한 패턴이나 추세 등을 파악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필요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머니 속 경제> 이론 경제학과 실무 경제학의 종합서로 볼 수 있는 해당 도서를 통해 자신의 상태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본다면 좋을 것이다. 주로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기본기를 다지는 책으로 보이겠지만 생각보다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도 일정한 자기계발서로도 그 가치가 괜찮은 책이다.
<주머니 속 경제> 경제 관련 모든 분야와 정보를 완벽하게 알긴 어려워도, 최대한 기초와 기본기를 다지면서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치나 이로 인한 파생효과, 혹은 사회적 변화나 관련한 미래가치, 트렌드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생각보다 잘 정리된 형태로의 조언과 가이드라인이 인상적인 책으로 누구나 독학으로 쉽게 배우며 현실과 일상에서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직관적인 의미와 실무 경제학에 대한 조언 등이 인상적인 책으로 경제에 대해 제대로 배우며 활용하고자 한다면 이만한 조언서도 없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