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 - 시詩가 있는 와인 산책
이원희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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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고급 주류나 술 정도로 인식됐던 와인,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누구나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와인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으로 와인을 즐기는 분들부터 입문해서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와 메시지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긍정의 의미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 주로 책에서는 와인의 문화 예술적 의미를 비롯해, 역사적인 부분과 다양한 와인의 품종과 유형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는 와인 관련 에세이북일 것이다.

이는 알고 먹는 의미가 왜 중요하며 단순한 요리나 음식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게 하는 그리고 소통과 축제의 의미 등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와인 문화의 경우 다양성과 개방적인 의미 등을 함께 표현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값비싼 와인도 있지만 대중들을 위한 저렴한 와인도 함께 공존하며 이미 시음하거나 경험한 분들의 경우에도 맛의 차이가 크게 안난다는 반응과 평가가 있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배우며 일상과 현실에서도 함께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직관적이며 감성적인 책의 제목 만큼이나 와인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특히 서양문화에 대해 함께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인물들이 즐겼던 주류이자 문화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와 가치를 함께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문성을 원하는 경우 와인의 숙성 과정과 방식, 포도품종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고 상대적으로 우리의 경우 그 역사와 대중화의 과정이 짧았지만 그만큼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는 점도 비교,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자연이나 계절에 대해 함께 판단하며 사람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개인의 삶에도 어떤 긍정의 효과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이는 와인 자체가 삶이자, 문화라는 공식이 어색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단순히 주류 문화에서 벗어나 더 높은 수준의 삶의 지혜나 교훈, 관련한 정보와 인문학적 가치도 함께 배우며 접할 수 있다는 점을 판단하게 된다. 어려울 수 있지만 최대한 쉽고 현실적인 부분을 잘 표현한 와인 관련 종합적인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배우며 공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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