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 BLISS - 내 안의 찬란함을 위하여
임현정 지음 / CRETA(크레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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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팍팍한 일상과 현실의 삶으로 인해 일정한 강박이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전혀 다른 분야를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거나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느낌을 주는 음악 및 예술 분야의 조언서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현실적인 연주나 무대, 피아니스트의 삶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체감할 수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이 가능한 에세이북일 것이다. <블리스 BLISS> 특히 삶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수시로 발생하는 분들에게 더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블리스 BLISS> 확실히 문화 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일정한 경험을 갖춘 분들의 경우 일반적인 의미보다는 자신만의 가치나 개성, 독특함에 대해 주목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예민해 보일 수도 있고 그래야만 일정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분야의 종사자라서 그런지 삶과 죽음, 자유 등의 가치에 대해서도 새로운 기준을 통해 평가, 표현하고 있고 책에서도 이런 형태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며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마인드와 자신에 대한 돌봄이나 사랑 등을 통해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






특히 부정과 실패 등의 거부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표현하는 논리가 돋보이며 결국 누구나 바라는 삶의 행복이나 성장, 성공 등의 가치를 이루고자 한다면 기존의 방식에서 변하거나 새로운 것을 개방적인 마인드로 받아들이는 행위가 필요하다고도 전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도 공감하는 부분 또한 많을 것이다. <블리스 BLISS> 물론 저자의 주관성이 돋보이는 책이라는 점에서 무조건적인 수용과 접근보다는 자신의 삶과 살아온 길을 통해 함께 비교하며 읽는다면 현실적인 요건에 대해서도 더 나은 방식에 대해 생각, 행동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블리스 BLISS>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피아니스트의 삶, 항상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세상에 쉬운 분야는 존재하지 않고 나보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나 보여지는 성공을 이룬 분들도 항상 삶에 대한 고민과 번뇌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유로움이 돋보이는 음악 및 예술 관련 에세이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생각 이상으로 솔직함이 묻어나는 책이라 개인을 위한 자존감 수업이나 나다움에 대한 가치를 체감하기에도 좋은 도서라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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