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국유사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국유사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ㅣ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8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6월

역사 및 한국사 분야를 좋아하거나 더 쉽게 공부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역사 공부나 관련 의식 강화를 위해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함께 일연의 삼국유사는 우리 역사에 있어서도 사료적 가치가 대단한 책이며 이를 통해 어렵고 복잡해 보였던 우리 역사에 대해서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책이다. 또한 책의 특징을 보더라도 주로 청소년을 위한 현실적인 역사 가이드북이라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물론 어른들도 함께 읽으며 배우기에도 좋은 책이며 삼국유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개인적으로는 종교적 역할과 영향력이 대단했던 시대적 배경이나 관련한 인물, 문화유산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또 다른 관점론이 돋보이는 역사책일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국유사> 또한 역사적 기록을 통해 표현되는 역사책이라는 점에서도 괜찮고 이야기 구성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사회적 분위기, 관련한 인물과 사건 등에 대해서도 사실을 바탕으로 한 배움과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해야 하는 영역이다.

특히 한국고대사 분야의 경우 기록나 사료적 가치가 부족해서 이를 연구하며 공부하는 학자들의 경우에도 현실적인 아쉬움이 공존하는 시대일 것이다. 이에 그나마 삼국유사의 존재로 인해 잊혀진 우리 고대사에 대해 사실적으로 배울 수 있고 또한 고려사나 조선사에 비해 고대사를 더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고 참고해야 하는 책이라는 점에서도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고 또 필요한 역사책이라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국유사> 물론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불교가 중심이 된 사회나 시대라는 점에서도 복잡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관점에서 볼 경우 종교적 자유가 보장된 사회, 시대적 배경이라는 점에서도 이를 무조건적으로 현재적 관점에서 해석하기보단 불교가 갖는 상징성이나 관련한 문화유산 등을 함께 공부할 경우 이론적인 역사공부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역사기행이나 코스 등으로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하는 영역일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국유사> 청소년을 비롯해 어른들도 함께 읽고 배우기 좋은 삼국유사의 모든 정보와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도 함께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