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예찬 -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코스티카 브라다탄 지음, 채효정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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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존재한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는 실패의 가치와 경험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이조차 거부하는 이들이 늘어났고, 미리 실패에 겁을 먹고 포기하거나 안주하는 행태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책을 통해 어떤 마인드를 장착하거나 새롭게 배우며 자신이 원하는 삶과 성공의 결과물을 향해 나아갈 것인지, 그 의미에 대해 철학적인 의미로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새로운 관점론에서 마주하게 되는 자기계발서일 것이다.

<실패 예찬> 특히 책에서는 고전 및 철학적인 느낌이 강한 책으로 다양한 사상가와 철학자들의 경험과 조언,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일정한 통찰력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물론 요즘 시대와는 그 결이나 의미가 맞지 않다고도 볼 수 있지만 때로는 이런 형태를 통해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거나 가볍게 여겼던 부분을 통해서도 새롭게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며 읽으면 좋을 것이다. 또한 실패라는 어감이나 느낌이 주는 요소가 부정적으로 인식되어서 그렇지, 사실 성장이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사례나 경험을 보더라도 무조건적인 성공은 있을 수 없다는 점도 느낄 것이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통용되는 가치이자 정신으로도 볼 수 있고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이런 성공과 실패의 구분이나 평가, 기준 등은 변하지 않겠지만, 늘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과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마인드가 필요할 것이며 당장의 작은 성장이나 성공에 취해, 기본과 본질을 망각할 경우에는 또 다른 실패나 위험이 다가올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한다. 어느 분야에 가더라도 통용되는 기본기로 볼 수 있고 실패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거나 참고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실패 예찬> 특히 우리 사회의 경우 방향성을 중시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속도에 그 무게감을 두는 경향이 강하며 사회나 사람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인재상이나 결과 지향적인 마인드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실패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패를 통해 배울 점이 하나도 없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새로운 변화와 도약, 기회의 과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접한다면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더 현실적으로 체감될 것이다. 실패를 통해 말하는 성공을 향한 자기계발서,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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