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능숙한 삶
이춘해 지음 / 창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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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경우 단순히 보기에는 삶에 대한 보편적 가치나 경험 등을 조언하는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지만 주로 책에서는 결혼 및 결혼문화, 생활 등에 대해 직언하는 책으로 우리 모두가 공감하며 또 해당되는 영역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의 변화나 긍정의 의미로도 함께 나아가야 하는지를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 감정이나 경험, 논리 등이 돋보이는 책이라서 무조건적인 대안이 될 순 없지만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일상에 대해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변화에 능숙한 삶> 또한 책에서는 가족 및 가족관계, 남녀관계나 결혼생활 등을 표현하며 이로 인한 불화의 경우 삶 자체를 피폐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확실히 배우거나 공감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로에 대한 원망이나 잘잘못 공방이 아닌 때로는 관용적인 자세나 포용하는 의지와 표현 등을 통해 더 큰 위험과 부정적 요인을 막을 수 있을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람에 대한 의미나 관계의 심리학적 요인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많이 변했고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과 생활로 인해 결혼 자체가 주는 의미도 많이 변했음을 체감할 것이다. 또한 비혼주의자의 등장으로 인해 자의든 타의든 결혼을 포기하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당연시 여기거나 이조차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분들도 많은 요즘 현실에서 책이 주는 의미가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물론 개인적 자율과 책임의 의미가 존중되어야 하나, 예전의 가치를 그리워 하거나 이를 사회적인 문제로 확대해서 생각할 경우 더 큰 위험과 부정적 미래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제법 복잡한 구조와 변화상으로도 체감될 것이다.

<변화에 능숙한 삶> 사실 변화라는 의미는 때로는 엄청난 용기와 실행력을 필요로 하나, 아주 작은 사소함이나 생각과 마인드의 전환 등을 통해서도 누구나 충분히 해볼 수 있는 그런 영역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형태에 대해 공감하며 결혼 생활 및 문화, 가족관계 등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으며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입장에서도 배우거나 주목해야 하는 주요 메시지가 함께 표현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주는 의미가 긍정적으로 다가오며 일정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형태의 삶을 영위하든, 기본적으로 알거나 공감해야 하는 영역 또한 무엇인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한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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