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한 장 어반 스케치 - 누구나 쉽게 그리는
김성호.박은희.조정은 지음 / 경향BP / 2024년 6월
평점 :


요즘 같은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그리고 버텨야 하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제법 일상적, 감성적 요인을 통해 미술 및 예술 분야에 대해 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스케치의 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하고 있어서 배우거나 공감할 점이 많은 책이다. <하루 한 장 어반 스케치> 특히 그림이나 작품의 세계, 미술 및 미술 실기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이를 일상에서도 취미 생활 등으로 가볍게 접하며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책이 주는 의미가 확실하게 드러날 것이며 초보자의 경우에도 책에서 표현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쉽게 배우며 따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가 강한 책일 것이다.
<하루 한 장 어반 스케치> 때로는 글이나 말보다 그림이나 작품이 주는 의미가 더 직관적일 것이며 다양한 이들과의 교감이나 소통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형태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를 영위하는 작가의 삶이나 감성적 요인 등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공감하며 자신을 위한 힐링이나 치유의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개인마다 원하는 가치는 서로 달라도 공통적으로 중요한 의미나 삶의 본질, 그리고 이를 표현하는 의미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등을 확실하게 접하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당 영역의 경우 돈이 많이 든다, 혹은 기초가 없을 경우에는 시도조차 못한다 등의 평가나 입장을 가진 분들도 많겠지만, 최근에는 시대 변화에 걸맞는 형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생각보다 그 과정이 단순하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 생활 등으로 접한다면 더 크게 체감할 부분이며 스케치를 통해 자신이 갖고 있던 생각이나 경험 등을 더 쉽게 표현한다는 점에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삶에 대한 긍정의 의미 등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의 사용이나 활용도 가능할 것이다.
<하루 한 장 어반 스케치> 일상의 바쁨이나 현실의 삶으로 인해 부정의 감정이나 마음이 자주 든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이런 내면관리의 영역에 있어서도 변화나 성장, 긍정 등의 의미로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며 완벽한 작품이나 그림의 세계보다는 일상적인 부분을 통해 눈으로 보며 공감할 수 있는 의미 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주로 스케치 및 미술 관련 가이드북으로도 좋지만 더 큰 의미나 가치, 방식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본다면 좋을 것이다. 감성과 힐링 효과가 극대화 된 가이드라인,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