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부모 방탄 육아

초보 부모 방탄 육아 - 0~1세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가장 정확한 육아 지식 51
이재현 지음 / 유노라이프 / 2024년 5월

부모의 입장에서 자신의 아이나 자녀는 절대적이며 출산의 과정을 겪은지 얼마 안된 분들이라면 모르는 현실 정보도 많아서 다양한 걱정과 고민이 존재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주로 영유아기 아이를 어떤 형태로 양육하며 현실에서도 긍정의 의미와 결과 모두를 얻을 것인지, 이에 대해 전하는 가이드북으로 영유아 시기의 경우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책은 해당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서일 것이다. 또한 부모가 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도 가능할 것이다.

<초보 부모 방탄 육아>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육아 및 양육의 과정에서는 불변하는 영역과 방식이 존재하며 이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서도 공통적 요인이 많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괜찮아 지는 것들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너무 어린 유아기를 보내고 있다면 부모들의 절대적인 헌신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제법 예민하게 구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일 것이다. 특히 아이의 건강이나 먹거리 등과 관련한 주요 정보의 경우 이 책이 갖는 핵심가치로 볼 수 있어서 집중적으로 배운다면 충분한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영유가 시기의 육아나 양육의 경우 아무래도 엄마들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닌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일정한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적극적인 표현과 행동력이 요구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이들이 해당 부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이로 인해 가사와 양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도 늘어났다는 점에서도 이왕하는 행위나 관리법의 경우 제대로 된 방식으로 배우며 관리해 나갈 것을 권하고 싶고, 이 책을 통해 배우며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거나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초보 부모 방탄 육아>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책에서 표현되는 방식이나 조언을 통해 자신에 대해 점검할 수 있고 아무리 이론적인 느낌이 강한 책이라고 하더라도 확실히 배우며 주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특장점이 명확한 가이드북이다. 물론 이 책을 통해 완벽한 육아나 양육의 방식을 접할 순 없어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조언과 같이 필수적, 기본적으로 알고 대응해야 하는 부분이 더 많다는 점에서도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해당 육아 시기를 거치고 있는 분들이라면 배움의 과정과 시간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봤으면 한다. 영유아 시기 육아 관련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