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 배로 씽킹
이예지 지음 / 더로드 / 2024년 5월
평점 :
책에서 표현되는 조언이나 소개를 보더라도 우리가 현실에서 어떤 관점이나 생각을 통해 삶을 영위하거나 개인적 성장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전하는 책으로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에 대한 점검이나 성찰의 시간, 그리고 변화가 요구되는 영역의 경우 어떤 관점론을 통해 표현하거나 기존의 생각법 등에서 변해야 하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두 배로 씽킹> 물론 바쁜 일상과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나 나를 위한 생각에 몰입할 경우 다양한 형태의 감정적 소모나 시간적인 의미에서도 일정한 과정과 시행착오가 걸린다는 점에서도 주저하게 되는 부분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의 저자는 자신의 기자생활을 통한 직업적인 부분을 비롯해, 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이를 본질적으로 해석하거나 파악해 나가는 과정부터 남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더 다양한 생각이나 사고를 하며 어떤 긍정의 효과를 마주하게 되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배로 씽킹> 특히 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나 구조적인 관점론, 또 다른 아이디어나 혁신의 사례로 볼 수 있는 생각법의 경우 개인 단위에서도 충분히 배우며 나를 위한 발전적인 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경험과 예시가 제법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두 배로 씽킹> 물론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고자 한다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항상 우리 모두가 교육 과정에서 접했던 창의적 사고나 두뇌계발 분야에 대해서도 현실적, 실질적인 의미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이런 이론적인 체계에 대해 주목하며 더 많은 걸 배우고자 할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은 실무 비즈니스 상황이나 학문적인 영역에서의 적용 등을 통해 결국 원하는 형태의 가치나 결과 등을 얻고자 할 것이다. 그 어떤 방법에서도 통용될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경험적 내공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와 방향성을 갖는 책일 것이다.
다양한 현상과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 이는 사회나 사람들이 개인에게 요구하는 역량이자 평가의 기준으로도 볼 수 있고 물론 타인을 위한 규격화 된 사람이 되자는 의미가 아닌, 조금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생각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나 긍정의 결과물이 절대적으로 많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와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저자의 적절한 경험담과 생각에 대한 몰입, 구체적인 활용 가이드라인이 함께 표현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어떤 형태의 삶을 영위하며 다양한 현상과 가치에 대해 마주하며 살아갈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