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박지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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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기업이 된 애플, 세상의 변화와 가치, 트렌드 등을 주도하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많은 기업과 경영인들의 롤모델적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고 특히 일이나 업무적인 영역에서 더 나은 성과나 결과 등을 만들고자 한다면 어떤 가치에 몰입하며 배울 것인지, 또는 현실과 실무에서는 어떤 형태로 일을 하며 여전히 초일류 기업이라는 의미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지 등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영역이 있는데 바로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들이나 미국 기업들의 경우 상당히 많은 시간을 일에 할애하며 더 나은 경쟁력 확보와 초일류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유럽 국가나 기업들의 경우 근무 시간의 단축이나 워라밸 등을 강하게 주장하며 갈수록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있지만 미국 기업들의 경우에는 여전히 많은 시간을 일하며 노력과 관리, 그리고 일정한 경영 철학과 가치 등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의 기업문화와도 유사한 점이 많고, 공감할 만한 부분도 많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일과 업무에 대해 말하며 개인 단위에서도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현실적인 비즈니스 전략이나 경영 관련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해당 영역으로 인해 고민이 깊은 분들이라면 꼭 읽으며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그렇다고 조직문화의 경우에도 수평적인 요소가 많고 개인의 개성과 창의성 등을 존중하면서도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유연한 마인드가 내재되어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지표나 데이터가 전부가 아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일을 대하며 일정한 목표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 관리 또한 함께 병행하고 있는지, 책에서 저자가 조언하는 형태를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직과 인재, 성과와 리더,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과 올바른 의사결정의 과정까지,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되며 요즘 시대에 맞는 트렌드나 가치에 대해서도 접목시키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이자 방향성일 것이다. 모든 이들이 궁금해 하는 기업으로도 볼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인 애플의 업무를 대하는 자세와 경영 철학, 조직문화에 관한 조언서, 함께 접하며 이를 실무적인 방향으로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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