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 우울과 불안을 끌어안는 심리학
임아영 지음 / 초록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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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거창한 의미에 대해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누구나 체감하는 현실적인 요인과 관리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이는 불안과 우울 등으로 표현되는 감정의 부정적 요인에 대해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이를 잘 관리하거나 긍정의 의미로 활용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현실 조언서일 것이다.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마음이나 감정 등의 내면관리의 경우 개인마다 서로 다른 주관과 반응이 공존하는 영역이지만, 일정한 해답과 공통적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는 영역이다.

하지만 변화 자체가 쉬운 분들이 있는 반면,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되는 분들이 공존한다는 점에서도 생각이나 마음처럼 안되며, 때로는 일정한 시간을 갖고 꾸준히 습관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큰 의미를 깨닫게 되는 영역일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보편적 정서와 심리 등을 통해 부정적 요인에 대해 어떻게 마주하며 더 나은 삶의 자세나 용기 있는 행동력 등을 가져야 하는지를 주문하고 있고 이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중요한 삶의 자세이자 영역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상징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특히 심리적 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언하고 있고 다양한 일상적 요인이나 경험적 사례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존재하며, 그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보며 살아갈 것인지도 함께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개인 단위에서 접한다면 결국 변화와 배움의 과정에 있어서도 자신의 결심이나 의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느낄 것이다. 이는 내면관리 및 멘탈관리의 필수적 요인으로도 볼 수 있고 현실의 삶이나 사회생활 등을 영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 진지한 자세로 탐구하며 자신에 대한 객관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울과 불안의 경우 심리적, 정서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영역이며 멀쩡한 사람도 뜻하지 않았던 변수나 위험으로 인해 트라우마와 같은 심각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변했고 다양한 형태의 조언과 방식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공유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변화상일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관리법과 더 나은 자세로 용기 있게 살아가는 마인드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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